We don't make a dress, We make a silhouette.

한정된 고가의 수입패브릭. 주로 일본, 이태리, 영국 원단을 사용하며

수십년 경력의 전문가와 옷의 뼈대, 구조를 만드는 패턴작업을 진행합니다.

실루엣을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주는데에 초점을 두었고, 

동시에 편안함을 추구합니다.

한 벌 한 벌, 고급봉제방식을 통해 옷을 완성합니다.

판매량이나 마진율을 위해 재료나 공임을 낮추지 않습니다.

모두가 착용할 수 있게끔 디자인, 봉제기법을 간소화하거나 사이즈, 수량을 무한정 늘리지 않습니다.

쉬운 방식으로 가기보단, 

어려운 길이어도 완벽히 마음에 찰 때까지 만듭니다.

무리해서 키워나가기 보다는

소수가 깊은 취향을 공유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그 뜻에 공감하시는 분들과 오래도록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It's not just a dress, It's the silhouette we make.

항상 어떤 한 장면을 모티브로 시작해요.

주로 고전 영화나 오래된 그림으로부터.

고전영화, 시대극, 1920-30년대, 5-60년대의 의상들.

시대적 감성이 반영된 양장점의 맞춤옷들.

옷을 만든다기보다는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는 것이 목표고,

입은 사람의 내재된 취향까지 상상해서 재현합니다.

누군가 쇼에 옷을 입은 당신을 봤을 때,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으면 좋겠어요.

패션은 복합예술인 동시에 재현 장르입니다.

쇼에를 입으면 당신이 아주 우아하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보이길 바랍니다.

때론 여리고 섬세한, 늘 청초하고 사랑스러운, 언제나 고급스럽고 지적인.

취향이 뚜렷한 단단한 사람.

Philosopy

우아함이란 주목받는 것이 아니라 기억되는 것이다.
“Elegance is not about being noticed, it's about being remembe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