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ric
겉감: Polyester 100% (안감없음)
지퍼: YKK
1y당 중량 162g
여러 단계의 샘플링을 거쳐 컬러컨펌하여 제작.
별도의 스폰징 (수축방지가공) 공정 완료.
Color: Burgundy Red
#관리법: 드라이클리닝
본 제품은 플리츠 주름과 복잡한 봉제 구조로 제작되어
소재가 폴리에스테르라 하더라도 *반드시 드라이클리닝*을 권장드립니다.
또한 물세탁 시, 원단 질감 변화 및 전체 이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상적인 물 접촉은 문제가 없으나, 손세탁·기계세탁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본 디자인은 특허청에 의해 디자인 출원 및 등록결정 완료되었으며 법적으로 보호됩니다.
[주문 기간]
• 7/8 화요일 저녁 8시
안전재고 여유분으로, 수량이 많지 않습니다.
[배송 안내]
주문 후 1일 내 바로 출고
[무통장 입금 안내]
• 안전재고 무통장 입금은 10분 이내 완료해주셔야 합니다.
미입금 건은 자동 취소 처리됩니다.
[사이즈: Free (= 기존 브랑쿠시 XS 사이즈와 동일)]
목둘레 49.4 가슴 86.7 밑단 438.8 총장 99.2
cm 총 둘레 기준/ 그레이딩 치수이며, 측정법 및 재는 위치에 따라 약간의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 S사이즈 > 레드컬러 S사이즈는 재고가 없습니다.
정규오픈시 퍼스널옵션으로만 진행된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목둘레 50.3 가슴 90.7 밑단 442.8 총장 99.2
[아더 컬러/ 뉴레드 관련 안내]
• 뉴 레드 디자인은 7월 중 출시 예정입니다.
허리라인이 잡힌 롱 맥시 실루엣으로, 휴양지 등에서 활용도 높은 디자인입니다.
• 브랑쿠시 아더 컬러는 블랙 컬러로, 7월 말 오픈됩니다.
(바로배송)
두 컬러 모두 매력적이지만, 브랑쿠시를 처음 접하는 분께는 레드를 먼저 추천드립니다.
브랑쿠시는 복잡한 구조와 고난도 봉제 작업으로
빠른 리오더가 어려우며, 사용된 레드 원단 역시 소진 시 재생산이 어렵습니다.
Chauet's Comment
2년 전인가, 콘스탄틴 브랑쿠시 같다는 말을 들었어요.
Create like a god,
Command like a King,
Work like a slave.
신처럼 창조하고
황제처럼 지휘하고
노예처럼 일하라.
-
앞으로 설명이 좀 긴데요.
정말 열심히 만든 옷인데 너무 마음에 들게 나와서
잘난 척 좀 해봤어요. 안 읽으셔도 돼요.
다 필요없고
예쁩니다.
신처럼 창조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반년 넘게 하루종일 머릿속에 맴돌던 패턴이 포기 직전 불현듯.
어떤 계시처럼 머릿속에 떠오른 순간.
한달간 수면시간을 극단적으로 줄이며
패턴작업, 샘플링, 원단셀렉, 패턴수정, 원단재셀렉, 재샘플링
각종 원단 가공 및 특수주름 테스트 등..
광기어린 작업을 진행했답니다.
재작년 여름, 꼭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에 압박감이 정말 심했는데,
최초 가봉 본 순간, 아 이건 죽어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힘든줄도 몰랐어요.
최초광목가봉ver.
황제처럼 지휘하진 못했고
제작실에서 어렵다하셨는데
각종 애교와 읍소와 슈렉고양이눈빛으로...
네.. 정말 힘든 작업입니다.
올해 리오더한다니까 샘플선생님이 "그거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며 바로 기억하시더라구요.
메인작업하신 선생님은 정말 고생 많이 하셨고 ㅠㅠ 제작 끝난 날, 특상품 과일박스 들고 인사드렸던 바로 그 원피스!
밑단 훌이 430cm 넘습니다.
윗부분 주름분량도 굉장히 크고,
밑단은 기계주름 맡겨서 진행하지만,
윗부분은 기계주름으로 해결이 안돼서 일일이 패턴 맞춰 안쪽으로 접어 넣은채로
다림질하고, 그 후에 재단해서... 봉제하고.
전공자이기도 하고, 종종 드레스 제작을 직접 하고 있는 입장에서
이게 얼마나 힘든 작업인지가 더 와닿아요.
솔직히 공임 더 얹는다고 해도 하기 싫은 작업이에요.
제가 너무 만들고 싶어하고, 옷이 너무 예뻐서
해주시는 작업이에요.
패턴.
상체부분은 슬림하게, 아랫단으로 갈수록 풍성하게 펼쳐지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전체 플리츠주름을 잡는 방법도 있고,
셔링잡고 밑단 폭을 늘리는 방법도 있고,
캉캉으로 하는 방법도 있는데
전부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너무 흔했고, 고급스러운 느낌 내기가 어렵고,
구조적인 장치가 없으면 아무리 밑단 훌을 넓혀 만들더라도,
입으면 거의 일자로 떨어집니다.
굉장히 부해보여요.
반드시 어떠한 입체적인 패턴이 필요했고,
어떻게 상의 부분에 가로절개선을 넣지 않고 패턴을 밑으로 갈 수록 퍼트리느냐에 대한 고민이 굉장히 깊었습니다.
매일 매일 운전할 때, 밥을 먹을 때, 잠들기 전, 꿈에서도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CF속 그 옷을 따라하고 싶지 않았어요.
전혀 다른 방법으로 패턴을 구성하되, 클래식하고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 어딘가 신비로운 그 느낌을 살리고 싶었고.
지금 구성한 패턴은 그 어디에도 없는 방식입니다.
디자인 출원 후 등록결정까지 완료되었어요.
향후 20년간 이 디자인은 제 소유입니다.
원단.
왼쪽: 실제 색상과 유사합니다. (모니터별 차이가 있는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컬러때문에 고민하실텐데, 우선 퍼스널 컬러도 중요하지만 색 자체가 어떤 느낌인지가 중요합니다.
레드계열은 정말 어려운 컬러계열인데 컬러 자체가 예술이에요.
겨울 쿨톤이나 평소 쇼에옷 컬러 다 잘어울리셨던 분들은 걱정하실 필요 없고, 봄웜톤, 가을웜톤 ,뮤트톤 등 다양하게 대봤는데 딱히 들뜨는 느낌 없었어요.
솔직히 하야면 더 예쁘고, 까만피부톤이어도 쿨톤은 잘어울려요.
물론 나는 정말 무조건 내 퍼스널 컬러랑 맞는 옷만 입겠다, 나한테 베스트인 컬러 아니면 절대 안입는다.
하시는 분이면 추천안드립니다.
그런데 이렇게 예쁜데..........?
아주 예쁜 버건디 레드.
맑고, 텁텁하지 않고.
노란끼보다는 푸른끼가 도는데 회색빛이면 안되고
브라운 느낌 안되고, 다홍 절대 안되고, 새빨간색이면 안되고,
푸른끼도는게 지나쳐서 푸시아나 체리핑크끼 돌면 안되고
채도가 너무 높아도 안되고 낮아도 안되고
원단에 반짝임 있으면 절대 안되고
코튼 안되고
나일론 안되고
폴리여야하는데,
구김이 가도 안되고 주름이 안잡혀도 안되고
무거우면 안되고 비쳐도 안되고
조직감이 지나치게 밀도있으면 텁텁하고 성글면 저렴해보여요.
싫은 거 전부 싹 다 제외하고
좋은 것만 남겨서 컬러지정해서 별도 주문한 원단이에요.
가만히 서있으면 초롬하게 떨어지면서 슬림해보이는,
적당한 a라인으로 보이는데,
걷거나 움직이거나 바람이 부는 순간 굉장히 풍성해집니다.
요척이 가브리엘 원피스 (맥시 원피스 치고도 많이 드는 요척) 2배 넘게 들어갑니다.
저희 퍼스트 코트보다 요척 많이 들어요.
최초 샘플은 원단무게가 아주 무거운 것은 아닌데, 요척때문에 너무 무거워져서 드랍했고,
중량이 최대한 낮은 원단으로 재선택했습니다.
가브리엘 정도의 무게로 느껴져요.
원단 자체가 가벼운데 비해 약간의 무게감이 생겼지만 절대 무겁지는 않아요.
이정도 원단 쓴 것치고는 확실히 가벼운!
뼈대가 가늘고, 항상 어깨통증을 느끼는 편이라 무거운 옷을 착용하지 못하는데 하루종일 입어도 불편함 못느꼈어요.
지퍼의 경우 무게감이 있기 때문에 약간의 쳐짐현상도 있고 샘플의 경우 주름샘플링 오작업 문제로 인해 지퍼를 3번 다시 단 상태라 살짝 울어있습니다.
메인상품은 이것보다 훨씬 깔끔하게 제작되니 참고부탁드립니다.
*주의점
현재 저는 바스트 부분이 많이 남아, 그로 인해 가슴 아랫부분 주름이 자연스럽게 살짝 뜨는 편입니다. 주름을 더 밑까지 잡아도 이건 동일합니다.
디자인 특성상 구조적인 디테일이 나타나는 부분 참고부탁드려요.
만약 옷이 몸에 꽉! 맞는 경우 이러한 현상이 없어집니다.
현재 상태는 아주 자연스럽고 예쁘게, 입체적으로 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불량이 아닙니다.
받아보시고 혹시나 궁금하실 수도 있고, 특징이기도 해서 안내드리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이즈: Free (= 기존 브랑쿠시 XS 사이즈와 동일)]
목둘레 49.4 가슴 86.7 밑단 438.8 총장 99.2
cm 총 둘레 기준/ 그레이딩 치수이며, 측정법 및 재는 위치에 따라 약간의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모델 사이즈: 키 163cm/ 45kg
가슴 32/ 허리 23/ 힙 35 (인치 기준)
팔다리가 가늘고 흉통이 작으며
체형에 비해 바스트, 힙, 골반 큰 편입니다.
***
쇼에 XS, S 사이즈를 착용하시는 고객님들 모두
해당 사이즈로 편안하게 착용하셨으며,
평소 M 사이즈를 입으시는 분들 역시 브랑쿠시 S를 선택하신 뒤
사이즈 다운을 원하셨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 디자인은 홀터넥 형태로,
바스트 품과 암홀 라인이 여유롭게 구성된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이즈가 고민되시는 경우, 반드시 상담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사이즈 문의법]
키/몸무게, 바스트/허리/힙치수, 체형특성을 알려주세요.
기존 쇼에옷 구입하신 고객님들께서는 상품명과 구입사이즈/ 성함을 알려주시면 좀 더 도움이 됩니다.
쇼에의 모든 제품은,
주문 이후 원단과 부자재를 별도 발주하여 정성껏 준비하고 있습니다.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은 제작 공정에 부담을 줄 뿐 아니라, 다른 고객님의 구매 기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주문 전 신중히 고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누적 3회 이상 반품 시 추후 이용 및 주문이 제한됩니다.
늘 신뢰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만족스러운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NOTICE
교환 및 반품 안내
- 제품이 불량인 경우 수령당일 연락 주시면 같은 상품으로 교환 도와드리며 동일상품으로 교환 불가할 경우 환불처리 도와드립니다.
(배송비 쇼에 부담) 불량이 아닌 반품의 경우 반품배송비 7천원이 부과됩니다.
- 반품의 경우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 당사 도착하여야 가능합니다.
- 착용과정에서 부주의시 보풀 혹은 올나감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초고가 원단에서도 발생하는 현상으로, 불량이 아닙니다.
- 제품의 구김, 박음질 처리, 실밥, 초크자국, 마감처리 등 경미한 부분은 불량으로 처리되지 않습니다.
- 잘못된 세탁방법으로 인한 옷감의 훼손 및 사이즈 문제 발생시 환불처리 불가합니다.
- 택제거 및 향취, 고의훼손, 착용 흔적이 있는 경우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합니다. 모든 상품 검수 후 보내드리오니 착용 전 확인 바랍니다.
구매 후 총 3회 이상 반품시 쇼에 이용 및 주문이 불가합니다.
향후 응대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구매횟수와 상관없이 쇼에 이용 및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 부분 꼭 참고 하시어 신중한 구매해주시기 바랍니다.
무리해서 키워나가기 보다는,
소수가 깊은 취향을 공유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본 디자인은 특허청에 의해 디자인 출원 및 등록결정 완료되었으며 법적으로 보호됩니다.
[주문 기간]
• 7/8 화요일 저녁 8시
안전재고 여유분으로, 수량이 많지 않습니다.
[배송 안내]
주문 후 1일 내 바로 출고
[무통장 입금 안내]
• 안전재고 무통장 입금은 10분 이내 완료해주셔야 합니다.
미입금 건은 자동 취소 처리됩니다.
[사이즈: Free (= 기존 브랑쿠시 XS 사이즈와 동일)]
목둘레 49.4 가슴 86.7 밑단 438.8 총장 99.2
cm 총 둘레 기준/ 그레이딩 치수이며, 측정법 및 재는 위치에 따라 약간의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 S사이즈 > 레드컬러 S사이즈는 재고가 없습니다.
정규오픈시 퍼스널옵션으로만 진행된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목둘레 50.3 가슴 90.7 밑단 442.8 총장 99.2
[아더 컬러/ 뉴레드 관련 안내]
• 뉴 레드 디자인은 7월 중 출시 예정입니다.
허리라인이 잡힌 롱 맥시 실루엣으로, 휴양지 등에서 활용도 높은 디자인입니다.
• 브랑쿠시 아더 컬러는 블랙 컬러로, 7월 말 오픈됩니다.
(바로배송)
두 컬러 모두 매력적이지만, 브랑쿠시를 처음 접하는 분께는 레드를 먼저 추천드립니다.
브랑쿠시는 복잡한 구조와 고난도 봉제 작업으로
빠른 리오더가 어려우며, 사용된 레드 원단 역시 소진 시 재생산이 어렵습니다.
Chauet's Comment
2년 전인가, 콘스탄틴 브랑쿠시 같다는 말을 들었어요.
Create like a god,
Command like a King,
Work like a slave.
신처럼 창조하고
황제처럼 지휘하고
노예처럼 일하라.
-
앞으로 설명이 좀 긴데요.
정말 열심히 만든 옷인데 너무 마음에 들게 나와서
잘난 척 좀 해봤어요. 안 읽으셔도 돼요.
다 필요없고
예쁩니다.
신처럼 창조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반년 넘게 하루종일 머릿속에 맴돌던 패턴이 포기 직전 불현듯.
어떤 계시처럼 머릿속에 떠오른 순간.
한달간 수면시간을 극단적으로 줄이며
패턴작업, 샘플링, 원단셀렉, 패턴수정, 원단재셀렉, 재샘플링
각종 원단 가공 및 특수주름 테스트 등..
광기어린 작업을 진행했답니다.
재작년 여름, 꼭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에 압박감이 정말 심했는데,
최초 가봉 본 순간, 아 이건 죽어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힘든줄도 몰랐어요.
최초광목가봉ver.
황제처럼 지휘하진 못했고
제작실에서 어렵다하셨는데
각종 애교와 읍소와 슈렉고양이눈빛으로...
네.. 정말 힘든 작업입니다.
올해 리오더한다니까 샘플선생님이 "그거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며 바로 기억하시더라구요.
메인작업하신 선생님은 정말 고생 많이 하셨고 ㅠㅠ 제작 끝난 날, 특상품 과일박스 들고 인사드렸던 바로 그 원피스!
밑단 훌이 430cm 넘습니다.
윗부분 주름분량도 굉장히 크고,
밑단은 기계주름 맡겨서 진행하지만,
윗부분은 기계주름으로 해결이 안돼서 일일이 패턴 맞춰 안쪽으로 접어 넣은채로
다림질하고, 그 후에 재단해서... 봉제하고.
전공자이기도 하고, 종종 드레스 제작을 직접 하고 있는 입장에서
이게 얼마나 힘든 작업인지가 더 와닿아요.
솔직히 공임 더 얹는다고 해도 하기 싫은 작업이에요.
제가 너무 만들고 싶어하고, 옷이 너무 예뻐서
해주시는 작업이에요.
패턴.
상체부분은 슬림하게, 아랫단으로 갈수록 풍성하게 펼쳐지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전체 플리츠주름을 잡는 방법도 있고,
셔링잡고 밑단 폭을 늘리는 방법도 있고,
캉캉으로 하는 방법도 있는데
전부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너무 흔했고, 고급스러운 느낌 내기가 어렵고,
구조적인 장치가 없으면 아무리 밑단 훌을 넓혀 만들더라도,
입으면 거의 일자로 떨어집니다.
굉장히 부해보여요.
반드시 어떠한 입체적인 패턴이 필요했고,
어떻게 상의 부분에 가로절개선을 넣지 않고 패턴을 밑으로 갈 수록 퍼트리느냐에 대한 고민이 굉장히 깊었습니다.
매일 매일 운전할 때, 밥을 먹을 때, 잠들기 전, 꿈에서도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CF속 그 옷을 따라하고 싶지 않았어요.
전혀 다른 방법으로 패턴을 구성하되, 클래식하고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 어딘가 신비로운 그 느낌을 살리고 싶었고.
지금 구성한 패턴은 그 어디에도 없는 방식입니다.
디자인 출원 후 등록결정까지 완료되었어요.
향후 20년간 이 디자인은 제 소유입니다.
원단.
왼쪽: 실제 색상과 유사합니다. (모니터별 차이가 있는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컬러때문에 고민하실텐데, 우선 퍼스널 컬러도 중요하지만 색 자체가 어떤 느낌인지가 중요합니다.
레드계열은 정말 어려운 컬러계열인데 컬러 자체가 예술이에요.
겨울 쿨톤이나 평소 쇼에옷 컬러 다 잘어울리셨던 분들은 걱정하실 필요 없고, 봄웜톤, 가을웜톤 ,뮤트톤 등 다양하게 대봤는데 딱히 들뜨는 느낌 없었어요.
솔직히 하야면 더 예쁘고, 까만피부톤이어도 쿨톤은 잘어울려요.
물론 나는 정말 무조건 내 퍼스널 컬러랑 맞는 옷만 입겠다, 나한테 베스트인 컬러 아니면 절대 안입는다.
하시는 분이면 추천안드립니다.
그런데 이렇게 예쁜데..........?
아주 예쁜 버건디 레드.
맑고, 텁텁하지 않고.
노란끼보다는 푸른끼가 도는데 회색빛이면 안되고
브라운 느낌 안되고, 다홍 절대 안되고, 새빨간색이면 안되고,
푸른끼도는게 지나쳐서 푸시아나 체리핑크끼 돌면 안되고
채도가 너무 높아도 안되고 낮아도 안되고
원단에 반짝임 있으면 절대 안되고
코튼 안되고
나일론 안되고
폴리여야하는데,
구김이 가도 안되고 주름이 안잡혀도 안되고
무거우면 안되고 비쳐도 안되고
조직감이 지나치게 밀도있으면 텁텁하고 성글면 저렴해보여요.
싫은 거 전부 싹 다 제외하고
좋은 것만 남겨서 컬러지정해서 별도 주문한 원단이에요.
가만히 서있으면 초롬하게 떨어지면서 슬림해보이는,
적당한 a라인으로 보이는데,
걷거나 움직이거나 바람이 부는 순간 굉장히 풍성해집니다.
요척이 가브리엘 원피스 (맥시 원피스 치고도 많이 드는 요척) 2배 넘게 들어갑니다.
저희 퍼스트 코트보다 요척 많이 들어요.
최초 샘플은 원단무게가 아주 무거운 것은 아닌데, 요척때문에 너무 무거워져서 드랍했고,
중량이 최대한 낮은 원단으로 재선택했습니다.
가브리엘 정도의 무게로 느껴져요.
원단 자체가 가벼운데 비해 약간의 무게감이 생겼지만 절대 무겁지는 않아요.
이정도 원단 쓴 것치고는 확실히 가벼운!
뼈대가 가늘고, 항상 어깨통증을 느끼는 편이라 무거운 옷을 착용하지 못하는데 하루종일 입어도 불편함 못느꼈어요.
지퍼의 경우 무게감이 있기 때문에 약간의 쳐짐현상도 있고 샘플의 경우 주름샘플링 오작업 문제로 인해 지퍼를 3번 다시 단 상태라 살짝 울어있습니다.
메인상품은 이것보다 훨씬 깔끔하게 제작되니 참고부탁드립니다.
*주의점
현재 저는 바스트 부분이 많이 남아, 그로 인해 가슴 아랫부분 주름이 자연스럽게 살짝 뜨는 편입니다. 주름을 더 밑까지 잡아도 이건 동일합니다.
디자인 특성상 구조적인 디테일이 나타나는 부분 참고부탁드려요.
만약 옷이 몸에 꽉! 맞는 경우 이러한 현상이 없어집니다.
현재 상태는 아주 자연스럽고 예쁘게, 입체적으로 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불량이 아닙니다.
받아보시고 혹시나 궁금하실 수도 있고, 특징이기도 해서 안내드리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이즈: Free (= 기존 브랑쿠시 XS 사이즈와 동일)]
목둘레 49.4 가슴 86.7 밑단 438.8 총장 99.2
cm 총 둘레 기준/ 그레이딩 치수이며, 측정법 및 재는 위치에 따라 약간의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모델 사이즈: 키 163cm/ 45kg
가슴 32/ 허리 23/ 힙 35 (인치 기준)
팔다리가 가늘고 흉통이 작으며
체형에 비해 바스트, 힙, 골반 큰 편입니다.
***
쇼에 XS, S 사이즈를 착용하시는 고객님들 모두
해당 사이즈로 편안하게 착용하셨으며,
평소 M 사이즈를 입으시는 분들 역시 브랑쿠시 S를 선택하신 뒤
사이즈 다운을 원하셨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 디자인은 홀터넥 형태로,
바스트 품과 암홀 라인이 여유롭게 구성된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이즈가 고민되시는 경우, 반드시 상담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사이즈 문의법]
키/몸무게, 바스트/허리/힙치수, 체형특성을 알려주세요.
기존 쇼에옷 구입하신 고객님들께서는 상품명과 구입사이즈/ 성함을 알려주시면 좀 더 도움이 됩니다.
쇼에의 모든 제품은,
주문 이후 원단과 부자재를 별도 발주하여 정성껏 준비하고 있습니다.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은 제작 공정에 부담을 줄 뿐 아니라, 다른 고객님의 구매 기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주문 전 신중히 고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누적 3회 이상 반품 시 추후 이용 및 주문이 제한됩니다.
늘 신뢰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만족스러운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NOTICE
교환 및 반품 안내
- 제품이 불량인 경우 수령당일 연락 주시면 같은 상품으로 교환 도와드리며 동일상품으로 교환 불가할 경우 환불처리 도와드립니다.
(배송비 쇼에 부담) 불량이 아닌 반품의 경우 반품배송비 7천원이 부과됩니다.
- 반품의 경우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 당사 도착하여야 가능합니다.
- 착용과정에서 부주의시 보풀 혹은 올나감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초고가 원단에서도 발생하는 현상으로, 불량이 아닙니다.
- 제품의 구김, 박음질 처리, 실밥, 초크자국, 마감처리 등 경미한 부분은 불량으로 처리되지 않습니다.
- 잘못된 세탁방법으로 인한 옷감의 훼손 및 사이즈 문제 발생시 환불처리 불가합니다.
- 택제거 및 향취, 고의훼손, 착용 흔적이 있는 경우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합니다. 모든 상품 검수 후 보내드리오니 착용 전 확인 바랍니다.
구매 후 총 3회 이상 반품시 쇼에 이용 및 주문이 불가합니다.
향후 응대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구매횟수와 상관없이 쇼에 이용 및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 부분 꼭 참고 하시어 신중한 구매해주시기 바랍니다.
무리해서 키워나가기 보다는,
소수가 깊은 취향을 공유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Chauet Inc. 주식회사 쇼에ㅣ CEO: RYU JIHEE ㅣ Business License: 764-86-03236 ㅣCommunication Sales Business Report: 2024-서울중구-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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